2~5일 LoL 월드챔피언십 8강···4강은 11~12일

16~19일 지스타···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 중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오는 11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 ‘지스타(G-star) 2023’ 등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먼저 인기 1위 롤 게임의 한 해 결산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이 부산을 찾는다. 2일부터 5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가 매일 열리며 11일과 12일은 역대 흥미진진한 경기가 가장 많았던 4강 경기가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월드챔피언십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작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쇼 ‘지스타’는 16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 중인 올해에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포함해,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게임사와 부산 게임기업 마상소프트, 에버스톤을 만날 수 있다.

BTB관에는 부산 게임 기업 23개 사가 부산공동관 부스로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oL 이스포츠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