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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부울경 청소년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최초로 열린다.
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28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부산광역시장배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고 실력자를 선발하는 부산지역 대표 이스포츠대회인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는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 , 아마추어 종합 최강자전으로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 최강자전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발로란트(5인 1팀)와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7월 17일까지 브레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가운데 동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인 1팀(예비 1명 추가 가능)이다.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종목별 상위 4팀이 28일 브레나에서 개최되는 결선대회에 진출해 청소년 최강자를 가릴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500만 원이며, 종목별 1위 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2위 팀에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결선대회 당일에는 발로란트와 리그오브레전드 강의, 친구 현장 초대 이벤트,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장소인 브레나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과 부산광역시교육청 지정 우수 진로체험처로 선정돼 이스포츠 트레이닝, 이스포츠 클래스, 이스포츠 진로체험 등 청소년 이스포츠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브레나에서 마련한 이스포츠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청소년들의 팀플레이 e스포츠 활동을 통한 소통과 교류가 점차 늘어나며, 어느새 e스포츠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확대하여,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e스포츠 핵심 소통 창구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