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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ARENA
부산 아레나
플레이스테이션 토너먼트 철권8 글로벌 매치업
오는 15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서 결승전 개최
한국 대표로 '무릎' 선수 오프라인 결승전 진출
'부산 철권 매치업 : BTM' 대표 이미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과 함께 오는 15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 (BRENA, 이하 브레나)에서 ‘부산 철권 매치업(Busan TEKKEN Match-up, 이하 BTM)’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TM’은 비디오 게임 콘솔인 PS5®를 통해 진행되는 ‘철권8’ 공식 행사로,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일 까지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예선전과 지역 온라인 결승전에서는 총 2,953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총 7,949회의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예선을 통해 글로벌 4개 지역 대표 선수를 선발했으며, △한국 '무릎' △일본 'Kagemaru' △미국 'NinjaKilla' △유럽 'evil46' 선수가 오프라인 결승전에 출전한다. 결승전 총 상금은 8천 달러 규모이다.
결승전 당일 현장에서는 LCQ(Last Chance Qualifiers) 이벤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글로벌 대표 선수 4인과 함께 결승 무대를 진행할 4인의 추가 선수를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현장에서 선발한다. 결승전 무대는 글로벌 대표 선수 4인과 LCQ 진출자 4인이 함께 8강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CQ 참가는 브레나 공식 누리집 예매 참가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12월 15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브레나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LCQ 이벤트 이외에도 '무릎' 선수 팬사인회 및 PS5® 현장 체험존, ‘철권8’ 캐릭터 포토존, 최종 결승전 무대 현장 관람 등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글로벌 e스포츠 매치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BTM 행사를 통해 콘솔 게임으로도 확장된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e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선수와 참관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e스포츠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BTM’ 현장 이벤트는 12월 15일 오전 11시부터 브레나에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결승전 무대는 무료로 현장 참관이 가능하다.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OOP, 치지직, 트위치 WDG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BTM’ 결승전과 관련된 자세한 대회 내용은 브레나 공식 누리집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brena 검색) 등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